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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빈서혁
댓글 0건 조회 8회 작성일 26-11-07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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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상부 정류장 조감도. 양양군 제공 설악산국립공원에 추진 중인 오색케이블카(오색삭도) 사업의 공사비가 600억원 이상 폭증하면서 추진 여부를 놓고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2일 강원 양양군의 ‘설악산 오색삭도 운영여건 변동 및 수요 분석 용역’에 따르면, 설악산 오색케이블카의 총사업비는 1793억원으로 추정된다. 2022년에 예상했던 사업비(1172억원)보다 621억원(53%)이 늘었다. 운행을 시작하는 시.도 2031년으로 지연됐다. 오색케이블카는 설악산국립공원 오색리에서 끝청 해발 1430m 지.까지 3.3㎞를 연결하는 사업이다. 1982년 사업계획이 수립된 지 40년 넘게 갈등을 겪다가 2023년이 돼서야 비로소 첫 삽을 떴다. 변경된 설악산 케이블카 가설삭도. 양양군 제공 공사비가 1.5배로 급증한 건 안전을 이유로 가설삭도의 건설 방식이 바뀌었기 때문이다. 양양군은 당초 작업자와 화물을 함께 운반하는 가설삭도를 계획했으나, 전문기관의 의견을 반영해 인승삭도와 화물삭도를 각각 설치하는 방식으로 변경했다 릴게임오리지널 . 이에 사업비 증가와 기간 연장이 불가피해졌다. 케이블카 사업은 지방자치단체가 재정을 부담해야 한다. 이에 양양군은 876억원의 예산을 추가로 확보해야 하는 상황이다. 더 큰 문제는 사업성이 나빠졌다는 것이다. 평균 객단가는 1만7547원에서 1만9639원으로 올랐지만, 경제성 지표인 비용 대비 편익비율(B/C)은 기존 1.07에서 0.93으로 더 악화됐다. 운영 수입 증가에도 불구하고 사업비가 급증하고, 운영시。까지 늦어지면서 경제성 지표가 낮아졌다는 분석이다. ━ “정부 재정 지원해야” 대 “쪽박 찰 사업” 강원 양양군의회는 “오색삭도 사업은 40여 년간 이어진 군민 숙원사업”이라며 정부와 강원도가 실질적인 재정 지원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반면 환경단체들은 ‘대박 날 사업’이 아니라 ‘쪽박 찰 걱정부터 해야 할 사업’이라며 사업 중단을 촉구했다 골드몽사이트 . 정인철 국립공원을지키는시민의모임 사무국장은 “투자비를 회수하려면 요금을 최소 3만900원으로 올려야 하고, 이용객이 예상보다 적을 경우 4만원을 받아야 할 수도 있다”며 “기존 권금성 케이블카에 경관이 더 뛰어난 울산바위 케이블카까지 건설되면 적자 운영이 불가피할 것”이라고 말했다. 통영 관광 케이블카. 통영관광공사 케이블카 사업을 강행할 경우 지역 경제 활성화보다는 오히려 ‘애물단지’가 될 것이라는 지적도 있다. 실제로 사업 초기 반짝 특수를 누렸던 기존 케이블카 사업들도 최근 들어 적자에 시달리고 있다. 한때 케이블카의 성공 사례로 꼽혀온 통영케이블카도 이용객이 70% 이상 줄었다. 이에 케이블카 사업을 운영하는 통영관광개발공사는 지난해 적자로 전환했다. 이훈 한양대 관광학부 교수는 “단순히 케이블카 사업을 한다고 해서 수익이 보장되는 건 아니다”라며 “지역의 특색이나 스토리텔링을 담을 수 있는지, 혹은 지역 경제를 위해 필요한 사업인지에 대한 면밀한 검토와 고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도 사업은 4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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