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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빈서혁
댓글 0건 조회 9회 작성일 26-11-07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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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2일 ‘2026 한국-ADB 기후테크 파트너십 콘퍼런스’ 개최 AI 전력망·공공 R&D 사업화·규제 샌드박스 등 협력 논의 국가녹색기술연구소(NIGT)가 아시아개발은행(ADB)과 손잡고 아시아·태평양 개발도상국의 에너지 안보 강화와 녹색전환을 지원하기 위한 한국형 기후기술·제도혁신 모델 확산에 나선다. 인공지능(AI) 기반 전력망과 재생에너지 등 첨단 기후기술에 공공 연구개발(R&D) 사업화, 규제혁신, 금융조달 체계를 결합해 국내 기후테크 기업의 해외 진출과 ADB 투자사업 연계를 추진한다. NIGT는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서울 그랜드 머큐어 임페리얼 팰러스 강남과 전남·광주 일원에서 '2026 한국-ADB 기후테크 파트너십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재정경제부와 ADB가 공동 주최하고 NIGT와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가 주관한다. 한국의 첨단 기후기술과 제도혁신 경험을 아태지역 개발도상국에 전파하고 실질적인 다자간 개발협력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문지성 재정경제부 차관보, 유혜경 ADB 부총재, 김동일 ADB 상임이사, 김영식 NST 이사장, 오대균 NIGT 소장 등이 참석한다. 캄보디아 광물에너지부 차관보, 키르기스스탄 에너지부 장관 특별자문관, 라오스전력공사 부사장 등 아태지역 10개국 에너지·기후 정책 책임자와 국영 전력회사 고위급 대표단 21명을 비롯해 국내외 기후기술·에너지·금융 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AI 전력망부터 규제혁신까지…기술·제도 결합한 해외 진출 모델 제시 모바일 바다이야기 상어 이번 콘퍼런스는 단순한 기술 소개를 넘어 기술과 제도혁신을 결합한 패키지형 해외 진출 모델을 제시하는 데 초。을 맞췄다. 아태지역 개발도상국들은 풍부한 재생에너지 잠재력에도 취약한 전력망과 경직된 규제체계, 토지 수용 갈등, 금융조달 역량 부족 등으로 대규모 기후기술 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NIGT는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국가별 현안을 파악하고 국내 정부출연연구기관의 공공기술과 현지 수요를 연결하는 6개 전문 세션과 다자간 패널 토론을 마련했다. 행사 첫날인 10일에는 기후기술과 사업화를 중심으로 전력망, AI·디지털, 청정연료 등 3개 기술 세션이 진행된다. 전력망 분야에서는 차세대 스마트그리드와 지능형 검침 인프라(AMI), 전력선통신(PLC) 기반 AMI 민관협력, 분산형 전력망 기술과 금융 연계 방안 등을 논의한다. AI·디지털 분야에서는 AI 기반 기후 시나리오 분석, 분산에너지 가상발전소(VPP), 블록체인 기반 전력거래 기술 등을 소개한다. 청정연료 분야에서는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KIER)의 공공 R&D 기술사업화 경험과 농업 부산물 업사이클링, 폐기물 매립지 가스를 활용한 지속가능항공유(SAF) 및 차세대 바이오연료 기술 등을 공유한다. 11일에는 기후기술의 현지 도입을 뒷받침할 제도혁신과 시장 메커니즘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공공 기후테크 R&D의 제도적 발전 방향과 글로벌 기술사업화 플랫폼, 민간 인프라 펀드 연계 방안 등이 주요 의제다 바다게임이야기 . 대규모 에너지 인프라 구축 과정에서 발생하는 토지 수용·보상 문제와 주민 이익공유 체계, 한국형 AI 에너지 데이터센터 전략도 논의한다. 아울러 신기술의 시장 진입과 실증을 촉진하는 한국형 규제 샌드박스 운영체계와 한·아시아 녹색혁신 파트너십, 정책 인프라로서 AMI의 역할 등을 공유한다. 특별 초청연설에서는 박철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국제관계대사가 '재생에너지와 경제 발전: 한국의 경험'을 주제로 발표한다. 정래권 전 기후변화대사는 '아태 에너지 전환을 위한 상향식 시장 접근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별 세션에서는 NIGT와 유럽환경에너지협회가 공동 개발한 'AI 기반 탄소 감축 및 저감 평가 시스템(AI-CMAS)'과 엔벨롭스의 최적화 영농형 태양광(APV) 모델을 소개한다. 마지막 날인 12일에는 아태지역 10개국 대표단과 ADB 임직원이 전남·광주 지역의 에너지 신산업 현장을 직접 방문한다. 대표단은 나주 한국전력공사 전력연구소에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에너지본부 주관으로 열리는 공식 환영식에 참석한 뒤 전력연구소의 차세대 전력계통 연계 기술과 에너지 정보통신기술(ICT) 전문기업 한전KDN의 주요 기술을 살펴볼 예정이다. 이어 주민 주도형 분산에너지 실증 현장인 나주 대실마을과 해남 솔라시도를 방문한다. 대실마을은 주민 참여형 에너지자립 모델을 구현한 곳으로 아프리카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모델로도 확산되고 있다. 해남 솔라시도는 98㎿ 규모 태양광발전 설비와 306㎿h 규모 에너지저장장치(ESS)를 갖춘 대규모 재생에너지 복합단지다 바다이야기게임장 . 대표단은 재생에너지 발전부터 전력계통 연계, 에너지저장과 운영에 이르는 국내 에너지 신산업의 기술과 운영 경험을 확인할 계획이다. NIGT는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한국의 '에너지 고속도로' 정책과 분산에너지 실증 경험을 공유하고 현지 전력망 확충과 재생에너지 보급 사업에 적용할 수 있는 협력 기회를 발굴할 방침이다. 이번 콘퍼런스에서 논의된 기술·제도혁신 모델은 향후 ADB의 기술지원 및 차관 사업과 연계될 전망이다. NIGT는 2023년부터 ADB와 협력해 역내 기후기술 협력 플랫폼인 'ADB-한국 기후기술 허브(K-Hub)' 설립과 공동사업 발굴을 지원해 왔다. 이번 행사에서 도출되는 국가별 유망 프로젝트 구상을 ADB의 기술지원 및 차관 사업과 연결해 국내 기후테크 기업과 정부출연연구기관의 아태지역 진출 기반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기술 수출에 그치지 않고 현지 제도 개선과 주민 수용성 확보, 민간투자 유치까지 포괄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해 국내 공공 R&D 성과의 해외 사업화를 촉진할 계획이다. 오대균 NIGT 소장은 “이번 콘퍼런스는 단순한 기술 성과 공유의 자리를 넘어 개도국의 제도적·금융적 병목을 해결할 정책 인프라와 공공 기후기술을 원스톱 패키지로 제공하는 실천적 협력 플랫폼”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NIGT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기후기술 외교 및 정책 싱크탱크로서 ADB K-Hub와의 굳건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우리 정부의 '에너지 고속도로' 등 우수 정책을 글로벌 브랜드화하고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지속가능한 녹색전환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weight: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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